2026년도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거 같습니다. 올해 장마도 비교적 짧은 거 같고 습한 날씨와 더불어 무더위가 찾아 왔습니다. 가정의 에어컨은 거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 외출 시 에어컨을 끄는 것이 전기세 절약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외출의 경우 꺼야 하나요?
집에 있는 에어컨 방식에 따라 나뉘어 집니다.
인버터형 에어컨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1~2시간 외출 할 경우 에어컨을 그대로 켜 두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인버터형은 처음 에어컨 가동 시에만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공기의 온도가 설정 온도대로 내려간다면 최소한의 전기만 유지하면서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깐의 외출에 에어컨을 끈다면 다시 가동할 때에 인버터형 에어컨은 다시 모터를 최대한으로 돌려서 전력 소모를 많이 하게 됩니다.
전기세를 아낀다고 자주 껐다가 켰다가 한다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정속형 에어컨
반면에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한다고 해도 모터의 출력을 100% 가동하기 때문에 오래 켜두면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정속형의 경우 공기가 어느정도 시원해졌다면 잠시 꺼두었다가 선풍기로 버티고 공기가 더워진다 싶으면 다시 가동을 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집의 에어컨 구분 방법
인버터형과 정속형의 구분 방법은 DC INVERTER 라고 에어컨에 씌여 있다면 인버터 방식입니다.
삼성의 경우에는 모델명 중간에 숫자 7 또는 9가 적혀있고, LG의 경우에는 모델명 두/세번째 자리에 Q나 W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냉방능력 설명에 중간, 최소 냉방, 정격 이렇게 씌여 있다면 인버터 방식입니다.
2011년도 이후의 모델들은 대부분이 인버터형이며, 이전의 모델들은 정속형 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모드 사용에 따른 전기 요금
한 때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밝혀진 사실은 아니고, 제습모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전기 요금이 절약 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에어컨 제조사 별로 자동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 모드가 제일 전기세를 절약 하는 모드입니다.
저희 집의 경우 하루 6시간 자동모드로 사용하면 한 달에 전기요금이 7~8만원 정도 나옵니다.
보통 3만원이 기본으로 나오지만 에어컨을 켜는 달이면 10~11만원 정도가 발생합니다.
이전에 제습모드나 온도 설정으로 사용 했을 때에는 보통 15~17만원 정도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습 모드는 정말 습한 비오는 날에 잠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집도 인버터형이기 때문에 1~2시간 외출은 에어컨을 켜둡니다.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 요금을 조금이라도 아껴보시기 바라며, 무작정 끄는 것도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틀려지니, 본인의 집에 에어컨 종류부터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