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중고차 팔때 시세 알아보는 방법

내차 중고차 팔때 시세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가 경험 한 것 중에는 K-car가 제일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은 K-car 포함 타사의 중고차 시세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K-car 중고차 시세 알아보는 방법


K-Car 는 거의 대기업급 관리와 깔끔한 차량 매입 또는 매매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K-car 사이트나 모바일 App에서 확인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차량들도 꽤 많이 있고, 왠지 뒤탈이 없을 거 같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K-car 바로가기

제일 큰 장점은 직영운영 방식이라서 K-car의 이름을 걸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사기를 당할 일이 없습니다.

자신의 차량 시세를 알아보려면 이곳 K-car에 접속해서 차량 모델을 선택하고 비슷한 연식과 키로수를 입력 하여 얼마정도에 형성이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확인한 가격에 평균값을 매기면 그게 시세가 되는 겁니다.

보통 K-car에서 자신의 차량과 비슷한 연식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면 그 가격에서 200만 원 또는 250만 원을 빼면 내차 시세입니다.

이것은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고차 사이트에 나와 있는 가격이 시세인 줄 알고 오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 내 차를 팔 때에는 그 가격에서 어느 정도는 빼고 생각해야 합니다.


엔카 중고차 시세 알아보는 방법


엔카의 중고차 시세를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엔카에 접속해서 자신의 차량 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가격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가격은 감정하기 전 가격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균치를 보여줍니다.

정확한 견적은 딜러들이 봐야 나옵니다. 어차피 견적은 사람이 와서 직접 봐야 하기 때문에 APP이나 사이트에서 안내하는 가격을 너무 맹신하면 안됩니다.

☞ 엔카 바로가기

엔카 중고차 시세 알아보기에서 볼 수 있는 두 가지 메뉴 입니다.
하나는 경매, 하나는 직접거래 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경매를 통해 파는 방법과 개인간 직거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간 직거래는 내차를 사는 사람도 잘 만나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없다면 왼쪽의 경매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헤이딜러 이용 방법


헤이딜러 APP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헤이딜러에 자동차 판매 등록을 하면 감정사가 배치 되고 그 감정사가 와서 차를 보고 기준 차량 가격을 올립니다.

그 차량의 상태와 감정사의 평가를 보고 중고차 딜러들이 경매가를 올립니다. 3일동안 올리는데 헤이딜러를 이용하시려면 평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를 권장 드립니다.

만약에 주말에 평가를 진행 하게 되면 딜러들이 활동을 많이 안하기 때문에 딜러들 가격이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평일에는 딜러들이 많이 차를 알아보기 때문에 경쟁 낙찰가가 많이 올라옵니다.

딜러들이 등록한 가격을 보고 제일 비싼 가격을 정해서 팔기를 진행 하면 해당 딜러사에서 돈이 입금되며 차를 가져갑니다.

이때 딜러들과 마주칠 일은 없습니다. 꼭 팔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감정사를 부르는데 돈이 드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차량 시세를 알 고 싶다면 이렇게 한번 감정을 받아보는 것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내차 팔때 최종 비교 방법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 말고도 직접 딜러에게 알아보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에는 직접 딜러랑 거래 하는 것보다 위에서 처럼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편리 합니다.

딜러들이 와서 차량 가격을 깎고 하는 행위가 생략 되기 때문에 딱 그 가격 그대로 팔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비싼 금액으로 파는 것이 사람의 심리 이기 때문에 이름 있는 APP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량에 접촉사고나 이런 것도 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험 이력 있는 것들은 다 조회가 되기 때문에 자기 입으로 말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물어본다면 있는 사실 그대로 말하면 됩니다.


내차 팔때 비교 방법 추천


이제 제가 팔았을 때 이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엔카 & K-car 시세 비교 및 확인 하기


먼저 엔카를 통해 자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해서 평균 시세를 한번 봅니다. 대충 2000만 원 이 나왔다면 그것을 기준으로 잡고 K-car 에서 내차량과 비슷한 차량들을 검색해 봅니다.

그러면 엔카와 비슷한 금액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2200만 원이 최고가로 나온다면 거기서 200만 원을 뺀 2000만 원이 내가 팔 수 있는 금액입니다.


2. 헤이딜러 통해 최종 견적가 알아보기


헤이딜러 APP에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감정사를 배치 받고 평일에 약속을 잡습니다. 그래서 평일 3일동안 딜러들이 경매 참여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3일 최종 날짜까지 지켜 보시고 제일 높은 가격이 나왔다면 바로 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금액이 적게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이제 다시 K-car에 의뢰를 합니다.

만약에 헤이딜러 최종가가 1900만 원 이라고 한다면 그 금액만 기억 하고 있다가 K-car 감정사를 신청합니다.


3. 최종 비교가로 내차 팔기


K-car에서 감정사를 부르고 현장에서 가격을 측정합니다. 이 때 지금까지 알아보았던 가격을 말하지 말고 끝까지 잘 볼 수 있도록 기다려 줍니다.

K-car의 장점은 감정사가 그 자리에서 가격을 말해 줍니다.

지금 이차 정도면 얼마다 이런식으로 알려주는데, 가격이 괜찮다면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하면 되고, 생각보다 낮으면 그동안 알아봤던 가격의 최대값을 말해 줍니다.

차량 상태만 좋다면 K-car에서 그 금액보다 10만 원 이라도 올려서 가격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면 밀키트 쿠폰을 제공하는데 밀키트 쿠폰을 받지 않고, 현금으로 달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10만 원 더 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자기가 알아본 중고차 금액에서 20만 원 정도 더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차 중고차 팔때 시세를 알아보는 방법과 팔때 작은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모든 업체는 차량을 가져갈 때 탁송비를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중고차는 시간을 들여서 조금 더 알아보고 좋은 가격에 잘 팔면 됩니다. 시세도 중요하지만 실제 그렇게 팔아야 기분도 좋기 때문에 여러곳에 견적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